로드 투 퍼디션(Road to Perdition, 2002)

‘죽음의 천사’ 라고 불리는 ‘마이클 설리반’ (톰 행크스). 마피아 보스의 양아들이기도 한 그는 조직의 일원으로 중요한 임무를 해결하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거기에는 상대 세력을 제거하는 일(킬러)도 포함되어 있다. 집에서는 자상한 남편이자 든든한 아버지인 ‘ 마이클’. 하지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

웨어 더 머니 이즈(Where The Money Is, 2001)

남다른 머리회전과 감각으로 주목할 만한 범죄행각을 벌이며 당대를 주름잡는 은행강도로 악명 높았던 헨리(폴 뉴먼). 수십 년만에 잡혀 감옥생활을 하던 그는 이제 늙고 병든 노인이 되어 식물인간처럼 눈만 뜨고 있을뿐이다. 교도소 병원에서는 그를 수용할 자리가 생길 때까지 시립 양로원에 데려다 놓게 […]

병속에 담긴 편지(Message In A Bottle, 1999)

‘시카고 트리뷴’지의 유능한 자료 수집가 테레사(Theresa Osborne: 로빈 라이트 분). 오랜만에 휴가를 얻은 테레사는 케이프 코드 해변으로 한가로운 여행을 떠난다. 이른 아침 해변을 거닐던 그녀는 우연히 백사장에 밀려온 병 속에 담긴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는 한 남자가 죽은 아내, 캐서린에 대한 […]

트와이라잇(Twilight, 1998)

사립탐정 해리는 유명한 영화배우였던 잭의 가족을 보호하며 살아간다. 어느날 그는 잭의 심부름을 갔다가 뜻밖에도 가슴에 부상을 입고 죽은 남자를 목격한다. 살인용의자로 몰려 체포된 해리는 결국 가는 곳마다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해리는 사건 현장에서 잭이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결정적인 […]

노스바스의 추억(Nobody’s Fool, 1994)

설리는 노스바스라는 마을에서 알아주는 괴짜이다. 환갑이 다된 나이에 날품팔이 노무자로 하루 하루를 버티며 되는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그는 중학교시절 담임 선생님이었던 베릴 여사의 집에서 하숙을 하고 있는 신세다.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며 히히덕거리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두드리고 부수는 성격도 여전하고 젊은 여자들이 […]

허드서커 대리인(The Hudsucker Proxy, 1994)

1950년대 지방의 경영 대학을 졸업한 노빌 번즈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허드서커사의 우편물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직업을 갖게 된다. 이 허드서커사의 회장 워링 허드서커가 어느날 본사 44층에 있는 중역회의실에서 중역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아무 이유 없이 뛰어내려 자살을 한다. 이때 […]

브리지 부부(Mr & Mrs. Bridge, 1990)

고집 센 변호사 월터 브릿지(폴 뉴먼 분)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냉담하다. 그는 늘 무심한 태도로 가족들을 대하고 독재자 같은 태도로 군림한다. 그에게 자식들은 단지 철없는 아이들일 따름이다. 월터의 아내 인디아(조앤 우드워드 분)는 남편과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헌신적인 여성이다. 그녀는 그림 […]

컬러 오브 머니(The Color of Money, 1986)

왕년에 당구 고수로 명성을 날리던 에디 펠슨은 주류 도매업자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던 중, 우연히 자신의 술집에 들른 당구의 귀재 빈센트를 알게 된다. 빈센트로 인해 당구의 정열이 다시 불붙은 에디는 빈센트의 애인인 카르멘을 설득해 빈센트와 셋이 아틀랜틱 시티에서 열리는 나인볼 […]

심판(The Verdict, 1982)

갤빈(폴 뉴먼 분)은 한창 잘 나가다가 추락해 버린 변호사다. 그는 술독에 빠져 허송세월 하던 중 의료 과실로 식물인간인 된 어떤 여자의 언니가 병원을 제소한 사건을 맡게 된다. 그는 의뢰인에게서 합의금을 두둑히 받을 생각으로 달려들었지만 환자를 보고난 후 갤빈의 생각이 바뀐다. […]

버팔로 빌과 인디언 또는 시팅불의 역사강의(Buffalo Bill And The Indians, Or Sitting Bull’s History Lesson, 1976)

과대 망상증에 걸린 버팔로 빌 코디(폴 뉴먼 분)는 작가 네드 버트라인(버트 랭카스터 분)이 쓰고 연출자 네이트 세일즈베리(조일 그레이 분)가 끼어 맞춘 얘기로 자신의 “웨스턴 쇼”를 만들어낸다. 이 쇼에서는 백인들이 미개한 인디언들보다 우세하다는 걸 보여주면서 관객들이 자신을 존경하고 자신이 만든 상품을 […]

타워링(The Towering Inferno, 1974)

건축가인 로버트(폴 뉴먼 분)는 자신이 설계한 초고층 빌딩의 완성을 보기 위해 긴 여행에서 돌아온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세계 최대의 초고층 빌딩 오픈 파티가 있던 날, 설계보다 규격미달의 전기배선을 사용한 것을 알아차리고 과전압으로 인해 합선이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한다. 그러나 때는 […]

스팅(The Sting, 1973)

1930년대 시카고. 도박과 도둑질의 명수인 자니 후커(로버트 레드포드 분)는 헨리 곤돌프(폴 뉴먼 분)와 손잡고 타락한 갱 두목인 도일 로네건(로버트 쇼 분)에게서 교묘한 방법으로 돈을 빼앗을 궁리를 한다. 포카와 경마에 집착하는 도일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하며 곤돌프의 술집으로 데려가 […]

옴브레(Hombre, 1967)

아파치의 손에 길러진 존 러셀(폴 뉴먼)은 옴브레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어느 날 러셀은 역마차를 타고 아리조나로 향하게 되는데 그 마차에는 마차를 모는 헨리 멘데스(마틴 발삼)와 인디안 보호구역의 대리인인 페이버 박사(프레데릭 마치), 그의 부인 오드라(바바라 러시), 그리고 거친 인생을 […]

폭력탈옥(Cool Hand Luke, 1967)

루크 잭슨(폴 뉴먼)은 수루에 만취되어 물건을 부수는 바람에 흉악범도 아닌데 중노동형을 선고 받았다. 늙은 죄수들의 리더인 덩치 큰 도라, 그는 새로 들어온 신입죄수 루크의 요령피우는 태도가 걸려 루크에게 격투를 걸었고 승패는 누구의 눈에도 명백하였다. 그러나 의외로 루크가 이겼고 이것으로 동료들 […]

찢겨진 커튼(Torn Curtain, 1966)

세계적인 물리학자 마이클 암스토롱(폴 뉴먼 분)은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국제물리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약혼자이자 조수인 사라 셔번(줄리 앤드류스 분)과 함께 떠난다. 현지에서 마이클은 망명을 가장해 동독에 들어가 라이프치하에 있는 린트 교수로부터 극비 사항인 미사일 제조 비법을 입수하라는 밀명을 받는다. 그러나 그의 첫 […]

허드(Hud, 1963)

허드 배넌(폴 뉴먼)은 텍사스의 목장에서 보수적인 목장주인 아버지 호머 배넌(멜빈 더글러스)과 그를 영웅시하는 열일곱살 난 조카 로니(브랜든 드 와일드), 따뜻하고 매력적인 가정부 앨머(패트리셔 닐)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차갑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술과 여성편력으로 나날을 보낸다. 세상을 떠난 또 다른 아들의 […]

허슬러(The Hustler, 1961)

도박 당구 내기꾼인 에디(폴 뉴먼 분)는 후견인 찰리(마이론 맥코믹 분)와 함께 당구 도박으로 떠돌이 생활을 한다. 그러다 미네소타 팻(잭키 글리슨 분)과 큰 판을 벌이지만 가진 돈을 다 날리고 만다. 돈을 잃었다는 사실보다 그와의 시합에서 졌다는 사실에 실망한 에디는 찰리와 헤어져 […]

영광의 탈출(Exodus, 1960)

1947년. 제2차 대전 종전 후의 혼란이 온 세계를 흔들고 그런 사이에 억압받던 민족들이 오랜 질곡을 벗어나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시작하였다. 이 무렵 조국없는 민족이라 손가락질 받으며 박해를 받던 유태인에게도 그들의 오랜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었다.   그러나 […]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Cat on a Hot Tin Roof, 1958)

미국 남부의 귀족 집안에 태어난 매기(엘리자베스 테일러 분)는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인 브릭(폴 뉴먼 분)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지만 행복하지 않다. 거대한 농장의 지주인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남편인 브릭은 형과 재산 상속 문제로 적대적인 관계가 된다. 불행히도 한쪽 다리를 잃은 남편 […]

상처 뿐인 영광(Somebody Up There Likes Me, 1956)

주인공 폴 뉴먼은 뒷골목 건달에서 권투를 배워 세계 챔피언까지 올라가는 사나이이다. 그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어서, 항상 모든 일에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그 이유는 그가 영화의 제목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 위에 있는 어떤 분이 나를 좋아한다” […]